아름드리 나무의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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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Ψ드라마Ψ 2007/11/20 06:33 by 달빛 마녀

티스토리의 인기 블로거 http://shain.tistory.com/의 주인님인 Shain님과
네이버의 인기 블로거 http://blog.naver.com/clz11의 호텔방 주인장 BA님과
어쩌다보니 혼자노는 저까지 껴서...무지막지한 도전을 해버렸습니다.

이름하여 House 멤버에 어울리는 한국 배우 캐스팅하기~~
하다보니 은근히 우리나라에도 멋진 배우가 많군요.
욕심을 줄이고 줄여서 두 팀의 드림팀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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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역의 휴 로리씨, 백윤식(중년), 정진영(청년)


하우스의 그 입담과 까칠함. 강렬한 카리스마와 연기력까지 고려해볼 때
이분들 정도는 되어야 멋지게 소화해주시지 않을까...^^;;
그런데 까칠하다 못해 또라이 소리 듣는 멋진 하박사가 모국인 영국에서는 유명한 코미디언이었다니..
정말 의외의 사실입니다.
휴 로리씨는 피아노와 기타를 멋지게 연주하셔서 하우스란 캐릭터에 반영이 되었다는데...
백윤식씨와 정진영씨도 악기를 잘 다루신다면 금상첨화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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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역의 로버트 션 레너드, 전노민(중년), 이선균(청년)

하우스 박사 곁에는 항상 그 분이 계십니다!!
늘 온화한 미소와 초인적인 이해심으로 하박사를 지지해주시고
틈틈히 하박사의 심리도 분석해주고
물론 대부분은 하박사의 심심풀이 땅콩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시는 이분입니다..ㅋ
(심지어 와이프들이 하박사의 시달림에 이혼해버리는 사태도 속출)
가끔 발끈해서 화내는 것도 정말 멋지죠.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의 그 앳된 소년을 떠올려 본다면...
로버트 션 레너드씨..정말 멋진 미중년이 되셨습니다..ㅠㅠ

백윤식씨와는 나이차가 좀 나지만 전노민씨의 온화하면서도 은근 강단있는 연기가 보고싶어요.
뭐랄까 윌슨의 있는 그대로의 이미지에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 배우 인 것 같습니다.

이선균씨는 하얀거탑과 커피프린스 이미지 그대로~~
이분은 연기도 연기지만 그 온화한 목소리가 참 환홀하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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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인 커디 역의 리사 에델스타인, 정애리(중년), 김남주(청년)

하우스 박사의 성희롱이나 갖은 말썽에도 굴하지 않고
떼쓰는 어린아이 다루 듯 다루는 멋진 이 분..(그러나 결국 아들에게 당하는 것이 어머니의 숙명)
가끔 보면 안쓰럽기 짝이 없지만 최근엔 이 분 내심 즐기시는 것이 아닌가..=_=쿨럭

병원 원장님치고는 지나치게 섹시미를 뽐내시지만 동시에 지적이면서도
살짝 수줍음도 타시는 것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중년버젼에는 정애리씨를 한 번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정애리씨의 섹시미를 보고 싶다는...;;
지적이면서도 나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연기랄까.
나이차가 좀 나서 망설였는데 백윤식씨를 대적할 수 있을 것 같은
내유외강의 캐릭터에 가장 점수를 줬습니다.

청년 버젼의 김남주씨는...최근엔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으시지만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이런 연기가 참 잘 어울리실거 같아요.
하지만 정진영씨와 싸워나갈 수 있을까..흠..(살짝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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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포어맨 역의 오마 엡스, 안재환(중년), 지진희(청년)

어린 시절 도둑질을 한 전적도 있는 아웃사이더 캐릭터 포어맨.
항상 사사건건 하우스의 의견에 반대하는 캐릭터로 전공분야는 신경학.
하우스 밑의 의사 삼남매 중에서도..대장역을 맡고 있어서 목소리도 제법 큰 편입니다.
냉철하면서도 비판적인 캐릭터가 압권~
한 때 간호사와 사귀기도 했지만 그다지 연애에는 흥미가 없는  듯.

시트콤의 흥행으로 코믹한 이미지의 안재환씨지만 어딘가 삐뚫어져서
삐딱한 연기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안재환씨.
체격에서도 오마 엡스에게 밀리지않는 것이 강점!(응?)
흑인 이라는 설정만으로 아웃사이더라는 것과 가정환경을 대충 표현할 수 있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 아웃사이더로 커서 의사가 된 캐릭터는 흔치 않을 터라 나름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저 끓어 오르는 눈빛 보면 잘 하실듯..ㅋㅋ

대장금의 온화한 이미지로 인기몰이하시는 지진희씨+_+
하지만 난 잊지 않았다..데뷔당시 당신의 악역 연기를+_+
(약간 어설프긴 했어요..^^;;)
지금이라면 악역 연기를 멋지게 소화해 내실 수 있을겁니다~~훗훗
그렇지만 포어맨이 악역인 것은 아니군요..ㅋㅋ
그래도 뭐 악역에 지지않는 강한 성격 보여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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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론 역의 제니퍼 모리슨, 김지호(중년), 임수정(청년)


지나치게 희생정신이랄까 연민이 강한 면역 전문의 닥터 캐머론.
젊은 시절 죽어가는 환자와 결혼했을 전적이 있는 만큼 아프고 힘든 사람을 두고 보질 못합니다.
다리 아파서 마약성 약물을 달고 살고 냉소적인 인생관으로 주위 사람들 괴롭히는 하우스 박사를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필연일지도...
하지만 나중엔 체이스와...(..*
사실 1, 2 시즌에는 조금 짜증나는 캐릭터였는데 점점 빛을 뿜어내신다는...
덕분에 하우스 박사와도 체이스와도 어울려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달렸답니다.

김지호씨는 사실 좀 젊지만, 백윤식씨와도 어울릴 것 같은 느낌!!
게다가 연기력도 훌륭하시다고 생각합니다...요즘은 뵙기 힘들군요.
사실 이분의 캐스팅엔 체이스의 캐스팅이 중요한 이유였다는..ㅎㅎ

임수정씨!! 이분 몸값으로 캐스팅비 다 날리겠지만..
그래도 캐머론 역할에 은근히 어울리거 같다는!
좀 성숙하면서 어딘가 상처에 민감할 거 같은 느낌. 정말 기대되요..ㅠㅠ
정진영씨와도 어울릴거여요....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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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체이스 역할의 제시 스펜서, 김호진(중년), 이동욱(청년)


체이스는 뭐랄까 참 서툰 사람입니다. 
약삭빨라서 제일 먼저 하우스 박사를 배신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걸 항상 하우스 박사에게 들키고,
그냥 섹스 파트너였던 캐머론에게 빠져서 애인이 되길 바라고..
원래는 신학교 지원햇다가 의사가 됐다는데...그런것 치고는...상당히 자기 중심적이죠.ㅋ
게다가 하우스 박사 말에 맨날 반대하는 게 포어맨의 역할이라면
체이스는 하우스 박사가 옳다고 검증하는 역할을 떠맡곤 합니다.
실제로도 호주의 아이돌 그룹 출신인데 드라마에서도 호주 출신의사로 나옵니다.
전공은 응급 의료학
실제로 캐머론 역의 제니퍼 모리슨씨와 약혼했다가 파혼한 ...슬픈 이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김호진씨 역시 중년 그룹에 들어가기엔 사실 너무 젊으세요.
하지만 뭐 액면가로...(응?)게다가 어딘가 철없는 이미지에 어울리기도 하고..
김호진씨와 김지호씨 부부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보고 싶은 마음도 조금 강했다죠..ㅋㅋ

이동욱씨는 사실 좀 모험적인 캐스팅이랄까요..ㅋㅋ
꽃미남이면서도 뭔가 약삭빠른 캐릭터를 맡길만한 배우가 쉽지 않네요..ㅋㅋ
게다가 임수정씨와 어울려야 할텐데....어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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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사장 보글러역에 Chi McBride, 전광렬(중년), 박신양(청년)


1시즌에 등장, 돈으로 병원을 평정하려다가 결국 쿠데타에 실패하고 사라진 비운의 캐릭터
승진을 미끼로 체이스군을 유혹하셨던 분.
처음에는 돈의 위력에 (하우스팀이 돈을 좀 많이 쓰죠)이사장으로 모셔왓던 커디 원장은 결국
하우스 박사를 자르기 위해 윌슨 마저 잘라버리는 이사장님을 포기해버렷다죠.

전광렬씨의 악역 연기...너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박신양씨도 쩐의 전쟁+파리의 연인 이면 뭐 더이상 연기가 뭐가 필요하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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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2시즌에 남편과 함께 나타나 홀연히 하우스 박사의 마음을 흔들고 가는 전 애인 겸
훗날 병원 변호사 스테이시. 결국엔 다시 남편과 떠나버립니다.
커디만큼이나 매력적이고 강하고 포용력 있는 여성입니다.
비록 포옹력 바닥난 후에 하우스 박사를 떠나버렸지만.

약간 섹시한 이미지가 진희경씨에게 꼭 시켜보고 싶다는!!

오연수씨는 좀더 청초한 연기겠죠?..ㅋㅋ
하지만 이분도 강단 있는 연기를 참 소화를 잘하시니까.
주몽에서 유화 부인보다는 좀더 망가지는 연기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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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터


3시즌 모두를 짜증스럽게 만들었던 경찰 출신 스토커 트리터
이 분 때문에 짜증나서 죽으려던 분들 많지요..ㅋㅋ
껌을 질겅질겅 씹으며 하우스 박사의 뒤를 캐고 다니는 집념의 화신.

윌슨 협박하고 계좌 동결하고 여튼 1시즌 보글러가 하던 정신공격 +금전공격까지..
업그레이드 된 보다 강력한 악당이었더랍니다..ㅋㅋ
하지만 끝까지 사과도 안하고 주변인들이 트리터에게 당해서 괴로워 해도
트리터가 나쁜거라며 자신은 잘못없다고 당당한 하우스 박사가 대단하긴 합니다..
그러니 반하지 않을 수 없는거겠죠.

김창완씨라면 뭔가 한직에 밀려서 사소한 원한으로 보복하는 부패경찰 너무 잘 어울리지 않아요?..ㅋㅋ
하얀거탑때처럼 안경벗고 홀겨보면서 조용조용하게 말하면......

감우성씨는...윌슨이 더 어울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악역!!+_+해보신 적이 없어서 꼭 시켜드리고 싶었다는..
실실 웃으면서 괴롭히면 정말 잘 어울리거 같지 않나요?.ㅋㅋ
게다가 정진영씨와 불꽃튀는 연기대결!!
아 정말 기대되요..ㅠㅠ

----다쓰고보니 사실 청년 버전의 캐스팅은 좀 덜 만족스럽다고 해야하나..
      중년 버젼 쪽이 완소!!군요..^^;;


사진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hancinema.net/
http://tv.yahoo.com/falltv2007/house/show/36106/photos/17
http://www.star.moneytoday.co.kr
http://www.otr.co.kr/play/view.htm?sid=1688
http://happyday.donga.com/board/board.php?bbs=wo_kisa_0402&no=11&depth=0&page=7&s_work=view&vcount=11
http://bbs2.movie.daum.net/griffin/do/movie/read?bbsId=phototalk&articleId=30054&pageIndex=1&searchKey=actor&searchValue=96398
http://www.tvguide.com/tvshows/house/photos/100213/63
http://tv.yahoo.com/chi-mcbride/contributor/34722/photos/9
http://media.paran.com/entertainment/newsview.php?dirnews=372179&year=200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85229
http://wizard2.sbs.co.kr/resource/template/contents/radio_djbox_tp2.jsp?vProgId=1000038&vVodId=V0000010355&vMenuId=1000652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3780&mod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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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Ψ드라마Ψ 2007/09/13 00:10 by 달빛 마녀

HOUSE: S3EP07 Son of Comma Guy

※ 스포일러를 듬뿍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은 망설이시지 말고 '뒤로'버튼을 눌러주세요.


맘대로 갖다 붙인 키워드: Uncoditional Love(무조건적인 사랑)


에피소드 가이드:

평소의 식사 파트인 뇌사 환자을 버리고 새로운 식사 파트너 식물인간과 함께 점심을 즐기던 하우스 박사. 식물인간 환자의 아들이 오자 평소의 놀라운 관찰력을 통해 알게된 식물인간 환자 아들의 시력의 문제를 이용해 그를 놀래킨다. 너무 놀란 나머지(?) 쓰러져 간질 발작을 해대는 환자 아들.

화재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는 식물 인간 상태로 10년을 보냈으며, 친구라고는 술 밖에 없는 이 고독한 인간은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더니 급기야 간과 신장이 모두 이상을 일으킨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이 환자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한 것에 분개한 하우스 박사는 약물을 이용해 약 몇 시간간 식물인간인 환자의 아버지를 깨운다.

그런데 하우스 박사가 기껏 깨운 이 식물인간의 첫 마디는 "스테이크가 먹고 싶소."이러더니 커디로부터 자신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아들이 죽을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 아틀랜다 시티로 가서 햄버거를 먹고 싶다며 병원을 나선다. 결국 환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하우스 박사와 정보를 쥔 환자 아버지, 그리고 그에게 돈과 차를 제공할 윌슨 이 셋은 급조 로드 무비를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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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박사가 있는 프린스턴(아마도)시티와 아틀랜타 시티. 아주~멀다


그에게서 환자 상태에 해답이 될 만한 정보를 얻고 싶은 하우스 박사와 내일이면 다시 영원한 잠의 세계로 들어가야 하는데 목숨이 경각에 달린 아들은 보지도 않고 햄버거만 찾는 그의 심리 상태가 궁금한 윌슨.

환자의 아버지와 하우스는 서로 질문을 하나씩 던지기로 한다. 하우스에게 하나의 질문을 할 수 있게 된 그는 하우스에게 왜 의사가 됐냐고 묻는다. 하우스는 자신을 망신시킬 기회인데 왜 고작 그것을 묻느냐고 하면서도 자신이 어린 시절 아버지의 일본 근무로 자신도 따라갔으며 그곳에서 죽을 뻔한 자신의 친구를 살려낸 의사 이야기를 한다. 최하층이라 모두가 무시하던 그 의사가 친구를 살리자 모두가 그 의사의 말을 들었다며 그것이 자신이 의사가 된 계기라고 말하는 하우스.

하우스가 환자 아버지와 스무 고개를 통해 하우스는 환자의 병이 유전병이라 확신하고 가족력 등을 비롯해 여러 정보를 주고 받은 결과 병원에서는 환자의 병을 알아내지만 남은 방법은 심장 이식 뿐이고 그것도 급하다는 사실을 알려온다. 그런데 환자는 알콜 중독자라 심장 이식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도 함께 전해진다.

그 이야기를 들은 환자 아버지는 결국 아버지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과 미안함에 아들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병원을 나왔다는 것을 실토한다. 하우스에게 휘둘려 여기까지 오게 된 윌슨은 하우스에게 자신이 조건없는 우정으로 하우스를 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험하기 위해 자신을 얼마나 몰아붙여야 시원하냐며 화를 낸다.

어차피 내일이면 식물인간이 될 바에 아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심장을 주겠다는 환자의 아버지. 하우스 박사는 윌슨에게 자신은 아직 조건없는 애정이 필요하며 윌슨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윌슨을 내보내고 환자의 아버지에게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심장에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목을 매고 천천히 질식해 고통스럽게 죽어야 한다는 말에도 그는 흔들리지 않고 죽고, 카지노에 가 첨 보는 여자에게 스와핑을 제의해 나를 경악시켰던 윌슨은 알고보니 사람을 고용해 알리바이를 만든 것이었다.

하우스에게 죽은 아버지가 무슨 말을 해줬으면 좋겠냐는 환자 아버지의 질문에 하우스는 "네가 옳아."라는 의미불명의 말을 한다. 그러나 환자 아버지는 정작 아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한다. 아버지의 심장을 이식받아 깨어난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전언은 없었냐며 묻고 하우스는 "네가 옳아."라는 말을 해준다. 그게 무슨 뜻이냐며 되묻는 환자에게 하우스는 그걸 내가 어떻게 아느냐며 나가버린다.


이번 에피소드의 명대사:

환자의 아버지: 전속력으로 달려가도 아들의 얼굴 못 보겠죠?


돋보이는 점 그리고 감상 및 총평:

드라마 안에 세 남자의 로드무비를 진행시키는 점이 멋졌다. 하우스 박사의 끊임업는 인간 관계 파괴 시도가 이번 화에서도 꽤 잘 나온다. 계속 질문하고 회피하고 또 질문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인생에는 정답이 없지만 누구나 정답을 원하고 잇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되엇다.

왜 인간을 믿지 않는 하우스가 굳이 사람을 고치는 의사가 되었는지, 왜 윌슨이 그렇게 괴팍하고 인간을 믿지 않는 하우스와 함께 지내는지(심지어 경찰이 계좌까지 동결해버리는데) 모든 것에 딸 떨어지는 정답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한편 트리터는 여전히 윌슨과 하우스박사팀을 쫓아다니며 귀찮게 만든다. 하우스의"무조건적 사랑"에 대한 불신과 그 사례를 잘 보여준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다. 역시 "무조건적인 사랑"은 존재하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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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07/06/14 09:03 by 달빛 마녀
"Informed Content"를 딱 적절한 한국어로 변환시키기는 힘들지만
병원에서 수술할 경우 받는 사전동의를 의미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Informed, 즉 환자가 적절한 정보에 기반해 동의했느냐 하는 것이다.

대다수의 환자가 하우스 팀의 방침에 걱정이나 하면서
시키는 데로 따르는 것은 상당부분 이 검사가 혹은 처치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꼭 해야하는지, 안해도 되는지 왜 하는지
등의 정보를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있다...

사실상 병원에 간 사람들 대다수가 느끼는 느낌이다.
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의사들을 불편하거나 어렵게 느끼는 경우는 많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는 모르기때문에 하우스에게
비웃음을 당하며 (-_-)혹은 속아서 검사를 한다.
어떤 경우에는 모르기때문에 무지로 인해 하우스 박사의 진찰을 거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케이스는 환자 스스로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하우스 박사의 생각이 모두 읽히고 만다.
덕분에 이번 에피소드는 일종의 하우스 박사와 환자간의 머리싸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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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자는 71세 고령의 연구원이다.
단순히 고령의 연구원일뿐만 아니라 무려 하우스 박사가 존경하는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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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방의 의사들이 모두 아는 이름이다~
요즘 까칠해진 캐머론! 정곡을 쿡쿡 쑤신다.

어쨌든 존경하는 환자라 해도 하우스는 자신의 환자를 절대 차별 없이 공평하게 대할줄 안다.
몹시 냉소적이고 다소 비인간적일지도 모르지만 미지의 탐구 대상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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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산소호흡기 매단 채로 경사진 트레드밀(헬스장의 러닝머신처럼 생겼다) 달리기를 시키는 하우스.
굳이 병이 아니더라도 70세에 저거 하려면 힘들텐데.....-_-;;(사실 나도 힘들거 같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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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썼을 뿐 아니라 테스트 규정도 만든 의학계의 전설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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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하우스의 재검사 지시가 내려지고
맘 약한 캐머론이 조심스럽게 검사를 진행하자 맘에 들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은 하우스는 심지어 위험 약물마저 주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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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이 규정에 없다고 항의하자 늘 그렇듯 가볍게 묵살하는 하우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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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과정에서 파웰 연구원님은 색다른 결심을 하게 된다.

캐머런은 하우스에게 파웰의 결심을 알리면서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체이스나 하우스, 포어맨과 달리 캐머런은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니다.
요즘 모 개그 프로그램을 따온자면 "이건 환자를 존중하는 것도 아니고 존중하지 않는 것도 아니여~"
캐머런의 개인적 신념은 환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고
의사로서 환자를 죽일 수도 없으므로 방치하자고 한다..
말하자면 이 선택은 환자가 보았을 때 최악의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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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살시도까지하는 파웰 선생님!!
심지어 끔찍하게도 스스로의 목에 관을 칭칭 감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검사거부 파웰 선생님이 검사를 거부하자 하박사를 파웰을 꼬드기기(-_-) 시작한다. 이어지는 협박 간신히 하루를 유예를 얻어지는 순간 생각했다. 흠 결국 하루안에 해결 보겠구나!!

결국 하루 안에 해결 못 보고 다시 가서 파웰을 협박하는 하박사..

결국 결단을 내려 도와주기로 하자 포어맨과 캐머론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 완강히 반대한다.

자신을 죽여주는 남자에게 고맙다니...그렇게나 고통스러운 걸까? 아니면 두려운 걸까..
그러나 역시 집념의 하우스 박사~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죽음을 가지고서도 사기를 치다니..참..
그러나 이래도 저래도 캐머론은 화를 낸다..아드레날린이 심하게 분출되는 건가!
결국 태업을 선언하고!!

또다시 고소를 걱정해서 온 커디..
이러다가 언젠가는 고소를 짤릴것이다..하우스~
그러나 그 얘기 꺼냈다가 거짓말로 양심 공격만 받는 커디..
그러고 보면 주동자는 윌슨인데 하우스는 커디만 괴롭히고..
뭔가 하-윌 커플에 끼어 이리 저리 치이는 불쌍한 커디


한편 하우스는 캐머론에게 태업 기간의 읽을 거리를 권해주고 그를 통해 캐머론은
과거 파웰 박사가 했던 비윤리적인 실험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신념과 환자의 신념 모두를 지키고 싶은 캐머런에게 하우스는..

둘 중에 하나만을 선택할 수 있다고 일깨워준다..
그러나 수술까지 했음에도 검사를 위해 파웰을 깨우는 하우스 박사팀..

죽었다 살아나는 느낌이라기보단 마취에서 갑자기 깨는 느낌이겠지만..
나름의 빈사체험을 경험하게 된 파웰 선생님~
무지하게 화내고 퇴원하려하지만 뜻대로 되는 것이라고는 없다..
심지어 자살도 못하게 협박을 일삼는 하우스...

깨운 보람 덕에 일단 다음 실험 목표물이 피부라는 것은 알아낼 수 있었다..
캐머론은 파웰이 아이들을 상대로 실험한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심지어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환자의 동의가 연구에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한다..
분노하는 캐머론!!
(다음 슬라이드는 혐오스런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임산부나 노약자는 자제를...)
다분히 신경질적인 반응의 캐머론(틀림없이 잠을 못자서 저런거다..-_-)
이제까지 자신이 신념이라 믿어온 행동과는 다른 행동을 한다..
마침내 신념이 생겼다며 축하하는 파웰..축하할 일일까? 혹은 정말 신념이 생긴걸까?